신한은행, 라바 카지노 해외송금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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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라바 카지노 해외송금 실험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5.04.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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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처리 시간 단축·결제 안정성 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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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신한은행이 10일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대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라바 카지노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실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라바 카지노은 달러·금 등 실물자산에 가치를 연동하는 암호화폐다. 암호화폐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는 게 실시간널뛰는 가격인데, 이를 실물에 고정시켜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하기 위해 탄생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일본의 프로그맷(Progmat)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이 주최한 ‘팍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 차세대 글로벌 라바 카지노 및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실증 실험 참여는 국내 최초로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라바 카지노을 실험하는 사례다. 기존 해외라바 카지노 대비 ▲비용 절감 ▲처리 시간 단축 ▲결제 안정성 확보 가능성 등 제도 및 기술적 과제들을 검증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2021년과 2023년에 특허 알고리즘 기반의 암호화폐인 '헤데라 해시그래프'를 활용한 해외송금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라바 카지노 코인 기반 해외송금 테스트에도 참여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선도한다는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중앙은행디지털화폐)과 민간(라바 카지노) 주도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들에 적극 참여해 금융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로 금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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