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카지노사이트추천 결산]② IFRS17 도입 후 급성장한 GA…커진 영향력에 '규제 강화'
상태바
[2024 카지노사이트추천 결산]② IFRS17 도입 후 급성장한 GA…커진 영향력에 '규제 강화'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4.12.27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FRS17 도입 후 '보장성카지노사이트추천' 판매 채널로 급부상
금융당국, 판매수수료 개편안 발표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회사 도입 가시화…"책임 강화"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여러 카지노사이트추천사의 다양한 카지노사이트추천 상품을 판매하는 카지노사이트추천대리점인 GA는 최근 수년 간 대리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카지노사이트추천사의 핵심 판매 채널로 성장했다. 특히 IFRS17 도입으로 카지노사이트추천사가 카지노사이트추천계약마진(CSM)이 많은 보장성카지노사이트추천 상품 비중을 높이면서 이를 주로 판매하는 GA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7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카지노사이트추천 상품 백화점 GA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500인 이상 GA는 2018년 56개에서 2023년 70개로 증가하며 연평균 4.6% 성장했다.

생명카지노사이트추천사의 신계약에서 GA의 판매 비중은 지난 2018년 24%에서 2022년 41.3%로 증가했으며 손보사 역시 42.9%에서 53.6%로 증가하는 등 GA를 통한 마케팅은 갈수록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올해 3분기 GA 누적 카지노사이트추천료는 7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GA 소속 설계사 수는 카지노사이트추천사 전속 설계사 대비 유리한 수수료 정책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해왔다는 분석이다. 공격적인 영업력 강화 정책이 GA의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줬다. GA 소속 설계사 수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평균 3.2% 성장한 반면, 카지노사이트추천사의 전속 설계사는 –1.5%로 감소했다.

GA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생명카지노사이트추천사는 자회사 GA를 설립하고, 손해카지노사이트추천사는 GA 지분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생명카지노사이트추천사는 소비자의 니즈 변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속조직을 분사해 자회사 GA로 전환했으며, 분사 이후 자회사형 GA는 인수합병을 통해 카지노사이트추천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리노카지노사이트추천대리점, 피플라이프 인수 등을 통해 국내 GA 시장에서 가장 큰 설계사 조직을 보유한 GA로 성장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의 전속 설계사를 흡수하며 대형 GA로 성장했다.

반면손해카지노사이트추천사는 자회사형 GA 전환보다는 GA에 대한 지분투자, 업무제휴 확대 등을 통해 GA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전통 GA도 카지노사이트추천사에 대응하기 위해 인수합병 등을 통해 대형 GA로 성장하며 GA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 IFRS17의 도입으로 GA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다. IFRS17 도입으로 CSM 확보에 유리한 보장성 카지노사이트추천의 중요성이 증가했고, 이에 보장성카지노사이트추천을 주로 판매하는 GA 채널의 영향력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생명카지노사이트추천사의 보장성카지노사이트추천 판매는 GA(48.3%), 전속(29.8%), 방카(21.3%), 기타(0.6%) 순으로 GA 채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손해카지노사이트추천사의 보장성카지노사이트추천 판매 역시 GA(51.5%), 전속(28.3%), 방카(20.0%), 기타(0.2%) 순으로 GA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편 금융당국은 GA의 취약한 내부통제체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며 불완전판매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설계사 3000명 이상을 둔 GA에 대한 정기 검사에 나섰다. 지난 8월 당국은 카지노사이트추천개혁회의 10대 추진전략에서 GA의 불완전판매 책임과 내부통제 규율 강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제5차 카지노사이트추천개혁회의를 열고 '카지노사이트추천 판매수수료 개편안'을 발표했다. 카지노사이트추천계약 유지율 저하 요인으로 지적받는 판매수수료 선지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카지노사이트추천설계사들이 사실상 선지급(1~2년)으로 받아왔던 유지·관리 수수료를 3~7년간(잠정) 장기 분할해 지급받도록 했다.

또 카지노사이트추천 계약 후 1년간 설계사에 지급되는 수수료가 월카지노사이트추천료의 1200%를 넘지 못하게 하는 '1200%룰'의 적용 대상을 GA 소속 설계사까지 확대하고, 카지노사이트추천가입 권유 시 해당 상품의 수수료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정보 제공도 확대하도록 했다.

GA업계는 "판매수수료 정보공개의 경우 혼란이 가중될 수 있어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판매 수수료 공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여 건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A협회는 GA에 금융사 수준의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는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위해 내년 1월 중 관련 법안 발의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GA 영향력 확대 등 최근 판매채널이 크게 변화하는 만큼 GA에 금융회사 수준의 책임을 부여하는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회사 제도와 카지노사이트추천회사의 판매채널 관리책임(운영리스크) 부여 등도 열어두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회사란 GA에 금융사 수준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존의 GA는 카지노사이트추천계약 체결을 대리하는 역할에 그쳤지만,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사는 직접 계약을 중개하면서 직접 카지노사이트추천사와 사업비·수수료율 등을 협상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존에는 불완전판매가 발생한 경우 카지노사이트추천사가 GA 대신 1차 배상책임을 졌지만,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사가 도입되면 GA가 이를 1차적으로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금융사와 마찬가지로 자본 등 설립 요건, 대주주 적격성 등 지배구조 요건이 부여된다.

다만 제도가 도입되면 GA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되는 만큼 자본금과 경영진 책임 등의 자격 요건도 엄격히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용태 한국카지노사이트추천대리점협회(카지노사이트추천GA협회)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내년 카지노사이트추천판매전문회사 제도 입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카지노사이트추천업법 개정안 검토와 대외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수료 체계의 재정립을 통해 GA가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고정비(운영비) 인정 등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수수료 개편 TF에 적극 참여하여 정책토론회 등의 논의의 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